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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3월3일은 삼겹살 먹는 날'.. 내달 31일까지 이벤트

이진철 기자I 2018.02.27 13:54:31
[세종=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농협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공동으로 ‘3월3일은 대한민국 한돈 3겹살 먹는날’이라는 슬로건으로 내달 31일까지 한돈 시식회 및 나눔행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지역별 한돈 시식회는 전국 농협지역본부(9개)와 양돈농협(7개)에서 지역축제 등과 연계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기간 동안 복지시설, 요양병원과 같이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 돼지고기, 보쌈, 수육, 순대 등의 나눔 행사도 진행한다.

농협은 한돈자조금과 함께 3월 2~3일까지 이틀간 서울 강동구 성내동 서울지역본부 직거래 장터에서 삼겹살데이 기념 한돈 시식 및 판매와 더불어 다양한 이벤트를 계획 중이다.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이번 행사는 3월3일 삼겹살 데이를 맞아 우리 한돈 홍보를 통한 돼지고기 소비 촉진의 일환”이라며 “맛있고 품질좋은 우리 한돈을 앞으로도 더욱 사랑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삼겹살데이 행사. 농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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