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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김미경 은평구청장이 28일 집중호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남 부여군에 은평구 자원봉사단과 함께 수해복구를 위한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은평구는 모집된 35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수해복구 봉사활동에 참석해 넝쿨제거, 집기제거, 침수 가옥 청소 등의 활동을 펼쳤다.
김미경 구청장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고통받는 부여군의 수해 복구가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수해로 지친 부여군민들에게 작은 힘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은평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