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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문화재청은 경북 안동시의 ‘안동교회 예배당’과 서울시 성북구의 ‘서울 성북동 천주교 한국순교복자성직수도회 구 본원’을 등록문화재로 지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등록문화재 제654호로 지정한 ‘안동교회 예배당’은 1937년에 건립된 안동 지역 최초의 교회로, 안동을 중심으로 한 근대 시기 기독교의 전파과정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등록문화재 제655호로 지정한 ‘서울 성북동 천주교 한국순교복자성직수도회 구 본원’은 1953년 설립한 한국 가톨릭 최초의 내국인 남자 수도회인 ‘한국순교복자성직수도회’의 본원 건물이다. 한국인 방유룡 신부의 설계로 1955년 건립했다.
문화재청은 앞으로 소유자, 해당 지자체 등과 협력하여 문화재를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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