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만준 신임 대표는 수성고·한양대 관광학을 졸업했으며 1993년 신세계에 입사했다.
그는 2015년 이마트 상품본부 노브랜드추진팀장과 2016년 노브랜드 담당 상무보, 2018년 노브랜드사업부장 겸 노브랜드 상품 담당 상무 등을 맡아 노브랜드를 이마트 대표 브랜드 키워내는 데 기여했다.
송 대표는 2022년 전무로 승진해 이마트 NB·소싱사업부장과 지난해 이마트 PL·글로벌 사업부장 겸 이마트24 운영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번 선임에 대해 신세계그룹은 “올해 선보인 ‘노브랜드 중심 편의점 모델’을 강화하기 위한 포석”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