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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RK현대산업개발, 온열질환 예방 목적 고드름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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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기자I 2026.07.27 10:5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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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안전’ 최우선 매뉴얼 통해 폭염 대비
“효율적 안전보건 관리 체계 정착 위해 노력”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IPARK현대산업개발은 근로자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IPARK 고드름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사진=IPARK현대산업개발
사진=IPARK현대산업개발
IPARK 고드름 캠페인은 △공종별 관리감독자 온열질환 예방 활동 △체감온도 측정 △폭염특보 전파 및 체감온도에 따른 휴식 시간 운영 △온열질환 예방시설 운영 △작업시간 조정 △취약 근로자 관리 △온열질환 예방 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올해는 형식적인 관리를 넘어 실질적인 보건관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폭염중대경보 시 야외 작업을 중단하는 매뉴얼을 중심으로 근로자의 안전이 최우선인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현장에는 체감온도에 따른 생수 지급량을 늘리고 체감온도 38도 이상 시 옥외 작업을 중지하는 폭염중대경보를 추가하는 등 근로자들의 안전을 위한 조치를 강화했다. 근로자 밀착 관리 시스템과 작업 중지 기준을 강화해 옥외 작업 체감온도를 2시간당 1회 측정하며, 신규근로자 배치 시 5일간의 열순응 조치가 도입됐다.

체감온도별로는 △관심(31도 이상) △주의(33도 이상) △경고(35도 이상) △위험(38도 이상) 등으로 구분해 각각 상황에 해당할 경우 현장 상황과 여건에 맞춰 옥외 작업 온열질환 예방 관리, 옥외 작업 2시간 작업당 20분간 휴식 이행, 연속 작업 제외 옥외 작업 중지, 옥외 작업 전면 중지 등을 시행한다.

폭염 시 작업은 위험 시간대인 오후 2시~5시를 피하고자 작업시간을 앞당기거나 단축하고 작업 일정·속도 조정 등과 같이 작업시간 조정에 준하는 조치를 통해 대응하고 있다. 폭염에 따른 휴식 시간 안내는 무선방송 시스템과 현수막, 육성안내, 앱 등을 활용해 진행하고 있다.

온열질환 예방 체계에 따라 현장에서는 규모에 맞춰 휴게실과 그늘 등을 설치하며, 온열질환 예방시설을 운영한다. 온도계, 냉찜질팩, 순간냉각팩, 부채 등이 포함된 쿨키트와 의자, 냉방장치, 정수기 등을 갖춘 고드름방을 운영하며, 필로티, 몽골텐트 유형의 실외 고드름 쉼터에는 산업용 에어컨이나 선풍기 등을 설치하고 간이 의자와 아이스박스 등을 비치해 근로자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한다. 폭염 시 용접, 포장처럼 취약한 공종 작업 구간에는 간이 휴게시설을 설치한다. 또한 제빙기와 개수대 등을 설치하며, 식염포도당과 생수 등을 비치해 근로자들이 섭취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샤워실과 세면시설 등도 운영한다.

고용노동부가 지정한 물 제공, 냉방장치 설치, 휴식 준수, 보랭 장구 지급, 119 신고 등을 다룬 폭염안전 5대 수칙도 외국어 번역을 통해 현장 내 근로자들도 쉽게 교육할 수 있도록 했다. 근로자들에게는 평소보다 높은 체온이나 어지러움, 메스꺼움, 근육경련 등 온열질환의 주요 증상들이 발생하면 시원한 장소로 이동한 후 옷을 헐렁하게 입은 뒤 시원한 물을 적셔 부치거나 선풍기 등으로 체온을 낮추게끔 응급조치 요령을 교육하고 있다. 추가적으로 의식 유무에 따라 시원한 물을 섭취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거나 의료상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

민감군 관리를 위해서 작업 신규 배치자, 과거 온열질환 경력자와 같이 취약근로자 기준에 해당하는 근로자들을 사전에 확인한다. 이후 체감온도에 따라 휴식 시간 보장과 보랭 장구 지급 등을 하며 열순응 조치를 일정 기간 진행한다. 이 과정에서 작업자의 성향을 고려해 작업시간의 단계적 증가와 추가적인 건강 상태 확인, 폭염작업 전 온열질환 증상과 응급조치 요령 주지 등을 실시하며 근로자 관리를 진행한다.

혹서기에 아이스맨을 운영해 휴게시설의 위생과 제빙기, 에어컨과 같은 온열질환 예방시설을 관리하며, 현장 순회 점검을 통해 보건관리 업무를 보조하고 있다. 아이스맨은 오전과 오후에 걸쳐 온열질환 예방시설 내 에어컨, 제빙기 등 시설물을 점검하고 물과 식염정 재고 파악, 의자 상태 및 시설 정돈 상태 등을 확인한다. 이 밖에도 현장을 점검하며 관리감독자 밀착 관리 업무를 보조하고 체감온도별 휴식을 안내한다. 현장 옥외근로자에게는 직접 생수와 식염정 등을 지급하고 섭취하는 것을 확인하며, 정해진 시간 동안 휴식이 충분히 진행될 수 있도록 관리하고 근로자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한다.

IPARK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여름철 철근이나 타설 같은 골조 작업이 온열질환에 취약한 만큼 근로자들이 현장 여건에 맞춰 부담 없이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라며 “체감온도 점검을 철저히 하고 타설과 같이 폭염에 위험도가 높은 작업은 쿨링장비, 그늘막 제공 등을 통해 근로자들의 안전을 관리하면서 관리감독자들과 수시로 소통하며, 효율적인 안전보건 관리 체계가 정착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곤지암 센트럴 아이파크 현장에서는 근로자들이 편리하게 수분을 보충할 수 있도록 자판기를 사용해 물과 이온음료를 무상으로 지급하고 있다”라며 “근로자들이 폭염 속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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