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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학력향상 고삐 당긴다" …경기교육청, 학교자율시간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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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기자I 2024.04.05 15:30:26

6일 핵심교원 등 대상 학교자율시간 연수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과거 수년여 간 미진했던 학생들의 학력을 향상하기 위해 속도를 낸다.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6일 중학교 교육과정 핵심 교원과 25개 교육지원청 담당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자율시간의 이해도 제고와 학교 현장 확산 방안 마련을 위한 연수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포스터=경기도교육청 제공)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중학교 입학생 교육과정 편성 및 학교자율시간 적용 등 내년부터 시행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학교자율시간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처음 도입하는 것으로 학교는 학생의 요구와 학교 특색에 맞는 과목을 다양하게 개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도교육청은 학교자율시간의 활발한 운영을 위해 교육과정 실행자를 넘어 교육과정 개발자·설계자로서 교사의 역할 수행이 매우 중요하고 판단하고 있다.

이번 연수를 통해 도교육청은 △학교자율시간의 이론과 실제 △과목 개설 승인 절차 △학교자율시간 활용 과목 개설을 위한 교수학습 내용 △학교자율시간 설계의 실제(실습) △2025학년도 입학생 교육과정 편성 및 편제 유의사항 △교육과정 편성 및 편제 실습 등을 논의할 방침이다.

핵심 교원은 워크숍 이후 25개 교육지원청과 연계해 관내 669개 모든 중학교를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연수를 추진하고 학교자율시간의 현장 확산에 박차를 가한다.

앞서 도교육청은 학력향상 교육과정 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학교자율시간 설계의 실제’ 자료를 개발 보급했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은 중학교의 △교육과정 핵심 교원 양성 운영 △교육지원청 연계 교육과정 연수지원 △학교자율시간 교육과정 편성·운영 자료 보급 등 학력향상 교육과정 설계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김윤기 교육과정정책과장은 “새롭게 도입하는 학교자율시간이 학교 현장에서 활성화되려면 수업을 펼치는 교사의 역량 강화가 중요하다”며 “다양한 학교자율시간 설계와 운영으로 모든 학생의 학력향상을 돕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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