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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은 실제 지난달 1억9500만유로(약 2600억원) 규모의 루마니아 원전 삼중수소제거설비 건설사업을 수주해 체르나보다 원전 기자재 협력기업과 함께 건설 준비에 착수한 상태다.
황 사장의 이번 현장 방문도 해외 진출을 위한 기술 경쟁력이 있는 협력사의 수출을 늘리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진 것이다. 리얼게인은 원전 계측제어와 통신 분야 설비·장비를 공급하고 정비 용역을 수행하는 원전 기자재 기업이다. 앞서 한수원과 함께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원전 노내 중성장 증폭기 모듈을 수출했으며 최근 한수원과 함께 원전용 전자 모듈을 개발하기도 했다. 황 사장은 이곳 관계자와 전자 모듈의 현장 적용 방안을 논의하고 이를 해외 수출하기 위해 필요한 지원사항 등을 협의했다.
황 사장은 “리얼게인은 한수원과 동반 수출 경험이 있는 최고의 파트너”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술 개발로 원전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우수 사례가 돼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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