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탄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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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복합문화공간 탄비치 클럽&리조트가 양양 하조대해안길에 새롭게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탄비치의 그랜드 오픈은 6월 첫째주 주말이지만, 그에 앞서 소프트 오픈은 5월로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글로벌 브랜드들의 다양한 문화행사, 익스피리언스 콘텐츠 및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즌 180일(6개월)동안 양양 동해안 해안선을 따라 펼쳐지는 30m 규모의 대형 인피니티 풀과 자쿠지형 세컨드 풀을 포함하여 발리를 연상시키는 이국적인 인테리어와 함께 서핑, 요가, 공연, 아트 등 이색적인 컬처·엔터테인먼트 콘텐츠들을 운영한다.
서핑과 요가 등 탄비치가 제공하는 익스피리언스 콘텐츠는 베뉴 앞에 위치한 프라이빗 비치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탄비치의 서핑 클래스는 국내 탑 랭커 라인업의 강사진이 프로페셔널하고 밀도 높은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서핑뿐만 아니라 SUP, 다이빙 등 다양한 익스트림 스포츠도 즐길 수 있다.
| (사진제공=탄비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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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시즌 동안 국내 최상급 라인업의 탑 DJ들과 다양한 장르의 밴드 및 세션, 세계적인 헤드라이너급 아티스트들이 관객들에게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국내 다양한 스타들과 셀레브리티도 탄비치 클럽 & 리조트와 함께 할 예정이라고 한다.
탄비치 관계자는 “탄비치의 파티 빌라룸은 티크 원목 우드와 리얼 스톤 소재로 구성되어 6성급 내츄럴 오리엔탈리즘 컨셉을 추구한다”며 “올 여름 도심 속 일상에서 잠깐 벗어나고 싶은 사람들에게 탄비치 클럽 & 리조트는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최고의 컬처·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