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배출권 리서치 센터에서는 △탄소배출권 수급분석 △탄소배출권 가격전망 △유연성 대응전략 △파생상품 투자전략 등 525개 감축 대상업체에게 차별화된 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에코시안은 탄소배출권 금융공학적 노하우를 보유한 전문가 김태선(사진) 글로벌탄소배출권연구소 대표를 리서치센터장으로 영입했다.
김태선 탄소배출권 리서치센터장은 “기업들은 글로벌 기후 변화에 대응해야 하는 큰 과제에 직면하고 있다”며 “탄소배출권 문제에 대한 대응 솔루션 및 해법을 제시하는 선도 대표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센터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탄소배출권거래제(ETS)는 감축업체를 대상으로 일정량의 온실가스 배출권을 할당하고, 이를 기준으로 잉여분과 부족분을 탄소배출권 시장을 통해 거래함으로써 효율적으로 온실가스 감축에 대응하는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