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이노테나, 무중단 전자결제 인프라 교체 성공… 데이터 유실 '원천 차단' 달성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윤정 기자I 2026.04.09 09:00:03

자사 미들웨어 ''MI ILink''로 결제 승인계 메시지 큐 전면 전환
점진적 이행 전략 채택… 서비스 중단 리스크 없이 안정성·가시성 확보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엔터프라이즈 융합 플랫폼 기업 이노테나(구 모코엠시스(333050), 대표 김인수·윤영호)는 국내 주요 전자결제 기업의 핵심 인프라인 승인계 메시지 큐(Message Queue) 솔루션을 무중단으로 전면 교체하는 데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결제 시스템 특성상 단 1초의 서비스 중단도 허용되지 않는 상황에서 데이터 유실을 원천 차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이노테나는 자사 미들웨어 솔루션인 MI ILink를 활용해 기존 인프라를 안정적으로 전환하는 동시에 시스템 확장성도 크게 향상시켰다. MI ILink는 이기종 시스템 간 안정적인 데이터 송수신을 지원하는 메시지 기반 미들웨어로, 장애 발생 시 메시지를 큐에 안전하게 저장하고 복구 시 자동 재전송하는 ‘메시지 전달 보증’ 기능을 갖추고 있어 결제 업무의 핵심인 데이터 유실 가능성을 완벽히 차단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기존 업무 프로그램의 변경을 최소화하는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개발 공수를 크게 줄였으며, 시스템 전체를 한꺼번에 교체하는 대신 점진적 이행 전략을 채택해 운영 중단 위험을 완전히 해소했다. 이로써 서비스 중단 리스크 없이 안정성과 가시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운영 관리 환경도 크게 개선됐다. 새로 도입된 웹 기반 관리 콘솔은 실시간 큐 및 채널 상태 모니터링, 메시지 조회·복구·삭제, 초당 트랜잭션 분석 등 강력한 기능을 제공해 운영자가 장애 발생 시 즉각 원인을 파악하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로 인해 업무 편의성도 한층 높아졌다.

김인수 이노테나 대표는 이번 사업에 대해 ‘결제 승인이라는 가장 민감한 구간에서 기존 서비스에 영향을 주지 않고 안정성과 가시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금융권 및 결제 산업의 까다로운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 영향력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성공적인 무중단 교체 프로젝트는 전자결제 인프라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한 단계 끌어올린 사례로, 금융 및 결제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