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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수 코레일 부사장은 1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현안질의에서 “지난 8일 발생한 탈선사고 원인은 선로전환기 표시회로선이 반대로 연결된 시공불량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우선 선로전환기 표시회로 분리개소 108개에 대해 오는 13일까지, 쌍동선로전환기 설치개소 364개에 대해 22일까지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점검을 완료할 방침이다.
또 신규 건설노선에 대해 연동검사 기능과 절차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연동검사 기준과 점검항목에 따른 합동점검을 시행하고 시험물 검증시험 항목에 연동검사를 추가하겠다는 것이다.
선로전환기 정상동작 감시설비를 설치해 시설물 검증시험과 유지보수시 수치화된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도 밝혔다.
마지막으로 시설물 인수인계 절차를 준수하는 방안도 대책으로 제시했다. 코레일과 철도시설공단간 시설물 및 목록확인 등 시행부서와 관계자 간 인수인계 절차를 준수하겠다는 것이다.
한편 오영식 코레일 사장이 이날 오전 사퇴의사를 밝히면서 정인수 부사장이 직무대행을 맡게 됐다. 정 부사장은 사고대책위원장도 맡아 강릉선 탈선사고 수습을 주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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