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 간호학과 학생들, 도박피해 예방에 앞장

정재훈 기자I 2019.04.05 12:28:37
양승희 학장과 마인드허그 학생들.(사진=신한대학교)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신한대학교는 간호학과 재학생 29명으로 구성된 동아리 ‘마인드허그’가 한국도박문제 관리센터에서 모집하는 대학생 도박문제 예방활동단으로 5년 연속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마인드허그는 간호학과 도박예방 동아리로 2015년 한국도박문제 관리센터 대학생 도박문제 예방활동단으로 처음 선정돼 현재까지 도박예방을 위한 꾸준한 캠페인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동아리 학생들은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도박예방캠페인을 펼쳐 의정부시 행복로에서 시민들에게 도박관련퀴즈와 도박예방 4행시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 도박예방에 힘써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양승희 간호대학 학장은 “도박은 질병이며 누구나 도박중독자가 될 수 있기에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마인드허그 단원들과 도박예방 캠페인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도박의 폐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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