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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페, 사회풍자극 '게으름뱅이의 천국'으로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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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기자I 2018.08.08 11:28:07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창작집단 ‘루페’가 연극 ‘게으름뱅이의 천국’으로 시작을 알린다.

루페의 ‘게으름뱅이의 천국’은 21일부터 26일까지 서울 대학로 ‘연극실험실 혜화동1번지’에서 공연한다. 창단작이다.

‘게으름뱅이의 천국’은 네덜란드 화가 브뤼겔의 ‘게으름뱅이의 천국’을 모티브로 대한민국의 현주소를 진단한다.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비극적이고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뫼비우스의 띠처럼 얽힌 구조로 풍자한다.

2015년 남산예술센터가 주최한 희곡 공모전 ‘초고를 부탁해’ 에 당선한 구혜미 작가의 작품이다. 이태권이 연출하며 작곡은 신동일이다. 안무는 유희웅이며 배우 이호영·신재환·최윤혁·차정민·이지연·이다아야·하유원이 출연한다.

루페는 2017년에 현대사회의 모순을 발견하고 담론을 제시하는 연극 제작을 목표로 창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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