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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맥도날드, 하나은행과 ESG 협약…기부 적금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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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정 기자I 2025.11.25 08:47:57

재미와 기부 결합한 금융상품 개발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한국맥도날드가 하나은행과 손잡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에 나선다.

한국맥도날드가 하나은행과의 협업을 통해 ESG 경영 강화에 나선다. (사진=맥도날드)
한국맥도날드는 지난 2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하나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기원 한국맥도날드 대표이사와 이호성 하나은행장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원과 역량을 결합해 새로운 고객 경험을 창출하기로 했다. 특히 기부와 재미를 결합한 ‘퍼네이션(Fun+donation)’ 형태의 금융 상품을 공동 개발해 일상 속 나눔 문화를 확산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오는 12월 ‘행운 기부런 적금’을 출시한다. 이 상품은 적금 만기 시 고객이 선택한 금액이 비영리 법인 RMHC Korea(재단법인 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에 자동 기부되는 구조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이번 협력은 외식 업계와 금융 업계가 만나 새로운 시너지를 만들어내는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쉽게 참여하고, 맥도날드와 함께 ‘기분 좋은 순간(Feel Good Moment)’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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