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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의 종합청렴도는 전년 평가등급 대비 크게 개선됐다. 지난해 새 평가제도 도입으로 직접 비교하긴 어렵지만, 직전 2021년엔 청렴도 평가와 부패방지 평가에서 각각 4등급을 받았다.
이번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항목별로는 청렴체감도 및 청렴노력도 모두 공직유관단체Ⅳ(중점) 및 공공기관 평균을 웃돌았다고 금감원은 설명했다. 청렴체감도 부문에선 인허가, 검사 업무 등의 투명성·공정성에 대한 내·외부 인식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청렴노력도 항목은 검사·제재 혁신방안 마련 등 반부패 추진계획의 수립 및 이행 노력이 양호한 것으로 평가됐다. 부패실태 평가 결과 별도의 감점 사유는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