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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포스트 등 현지매체는 2일(현지시간) 장유징이라는 이름의 중국 여성 플로리다 소재 트럼프 대통령 별장에 무단침입했다가 경호실 요원들에게 붙잡혔다고 보도했다.
이 여성은 지난달 30일 수영장에 간다는 명목으로 별장 검문소에 접근했으나, 신원을 확인하는 직원 질문에 불분명한 대답을 해 제지를 당했다. 언어 문제로 생각한 직원들은 이 여성을 입장시켰으나, 이후에도 방문 목적을 바꿔 말하는 등 횡설수설하자 수색에 나섰다.
소지품을 검색한 결과 4대의 휴대폰, 악성 멀웨어가 저장된 USB 저장장치, 노트북 컴퓨터 등이 발견돼 감청 등의 목적으로 이곳에 침입한 의혹이 제기됐다. 경호실은 이 여성을 거짓 진술 혐의, 제한구역 무단침입 혐의 등으로 플로리다 남부 지방법원에 형사고발 조치했다.
대통령 경호실 측은 조사가 진행 중이라는 내용만 밝혔다. 이 여성은 묵비권을 주장하며 별장 방문 이유를 밝히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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