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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에서는 스튜디오드래곤의 대표작인 ‘도깨비’, ‘미스터 션샤인’, ‘호텔 델루나’, ‘사랑의 불시착’, ‘여신강림’, ‘빈센조’, ‘갯마을 차차차’, ‘유미의 세포들’, ‘우리들의 블루스’, ‘눈물의 여왕’, ‘폭군의 셰프’ 등 40여 편의 명대사, 명장면, OST, 소품, 촬영지 정보 등이 담긴다.
지난 6월 스튜디오드래곤과 한국관광공사는 K드라마를 활용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바 있다. ‘K드라마 체험 전시’는 이에 대한 첫 후속 프로젝트다. 그동안 개별 드라마의 프로모션을 위한 오프라인 이벤트들은 있었지만, 한국을 대표하는 드라마 수십 편을 한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가 마련되는 것은 이례적이다. 국내뿐만 아니라 K드라마의 해외 팬들도 편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주요 전시물과 안내 문구 등에 영어 설명을 병기했다.
전시는 대사(SCRIPT), 장면(SCENE), 음악(SOUND), 소품(PROP), 촬영지(LOCATION)로 총 5개 공간으로 구성된다. ‘호텔 델루나’의 리셉션을 재현한 입구를 지나 등장하는 대사존에서는 드라마 속 명대사를 만나고 마음에 남는 대사를 수집할 수 있으며, 장면존에서는 다양한 풍경을 담은 드라마 명장면을 감상하고 다시 보고 싶은 순간을 선택할 수 있다. 음악존에서는 테마별 OST 플레이리스트를 감상할 수 있으며, 소품존에서는 실제 촬영에 사용된 소품들을 관람할 수 있다. 촬영지존에서는 전시 공간에서 쌓아온 취향을 바탕으로 관람객에게 최적화된 여행 코스를 추천하고, 드라마 촬영지를 방문할 수 있는 관광 상품까지 안내 받을 수 있다.
스튜디오드래곤 관계자는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아 스튜디오드래곤이 보유한 300여 편의 IP 가운데 국내외 시청자들에게 ‘인생 드라마’로 사랑받아온 다양한 작품의 명장면과 음악, 소품 등을 한자리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며 “작품을 직접 체험하며 각자의 ‘인생 드라마’를 새롭게 발견하는 특별한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하이커 그라운드에서 진행되는 ‘K드라마 체험 전시’의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스튜디오드래곤은 CJ ENM의 자회사로 국내를 대표하는 드라마 스튜디오다. 4575개 에피소드에 달하는 글로벌 프리미엄 지식재산권(IP) 300여편을 제작해 국내외 큰 사랑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