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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정선희는 최근 절친 홍진경과 나란히 오열한 순간이 있었다고 말했다. 정선희는 “얼마 전에 (고 최진실 딸) 준희가 결혼했다”며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우리가 모두 너무 가혹한 계절을 보냈지 않나”라며 “그 꼬맹이가 그 일들을 감당하고 이겨냈다는 게 너무 의젓하고 근사해보였다”고 떠올렸다. 정선희는 “‘울지 말아야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미 홍진경 씨는 아침부터 너무 울어서 선글라스를 쓰고 있더라”라고 말했다.
정선희는 최준희에 대해 “씩씩하고 대견하다는 생각을 했다”며 “다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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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희는 “(관심이) 해일처럼 몰아쳐오는 게 싫다. 제 일상이 흔들리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딱 좋다’ 이럴 때 홍진경에게 연락이 와서 ‘언니 유튜브 채널에서 이혼 발표를 해야될 것 같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정선희는 당시 당황한 심경을 전하며 “너무 큰 이슈이지 않나”라며 “여러 가지 기사가 나올 수 있는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홍진경 씨가 사람 설득을 잘한다”며 “20분간 이야기를 하는데 저도 모르게 스케줄을 잡고 있더라”라고 전했다.
또 정선희는 홍진경이 했던 이야기도 떠올렸다. 정선희는 “(홍진경이) 슬프거나 절망적인 이슈가 아니라 내 삶의 한 챕터였을 것이고, 그 이야기를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할 수 있는 사람이 언니일 것 같았다고 했다”며 “조회수가 100만회를 넘어섰다”며 “반응도 좋고 응원도 많이 해주셨다. 홍진경 씨의 역사에도 제 삶에도 잘 넘어간 한 페이지가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