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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패스, 5월 MAU 48만명 돌파…전년比 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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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연 기자I 2026.06.04 08:27:57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코스닥 상장사 한패스(408470)가 외국인 생활금융 플랫폼 사업 확대에 힘입어 주요 이용자 지표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패스는 지난 5월 말 기준 월간활성이용자(MAU)가 48만2000명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6.5%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같은 기간 월간결제이용자(MAPU)는 20만5000명으로 15.8% 늘었다.

월별 추이를 보면 MAU는 올해 1월 42만1000명에서 2월 42만6000명, 3월 43만4000명, 4월 46만6000명, 5월 48만2000명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MAPU 역시 1월 17만9000명에서 5월 20만5000명으로 확대되며 20만명대를 넘어섰다.

실제 거래 지표도 개선되고 있다. 월간 총 송금 건수는 3월 46만7000건, 4월 47만5000건, 5월 52만1000건으로 증가세를 이어갔다. 이용자 증가가 단순 가입자 확대에 그치지 않고 실제 금융 거래 활성화로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패스는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 등을 대상으로 해외송금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자체 정보기술(IT) 인프라와 해외송금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전 세계 200여개 국가에 송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모바일 월렛과 선불카드, 결제 서비스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최근에는 해외송금 중심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결제와 충전, 모바일 금융 서비스 등을 강화하며 종합 생활금융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송금은 외국인 고객이 한패스를 처음 이용하는 주요 서비스지만 최근에는 고객 유입과 결제 이용이 함께 확대되며 플랫폼 전반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고객의 일상 전반을 아우르는 생활금융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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