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후 2시 5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3.16% 오른 25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성통상은 장중 21%까지 급등한 바 있다.
앞서 신성통상의 최대주주 염태순 회장 등은 신성통상을 상장 폐지하기 위해 지난달 21일부터 잔여 주식 전체인 3164만4210주를 사들이는 공개매수를 진행했다.
그러나 주당 매수가가 2300원으로 낮은 수준이라 소액주주 반발이 커 26% 수준만 공개매수에 응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염 회장과 특수관계인의 지분율은 77.98%에서 83.88%까지 높아졌으나, 상장폐지 요건인 지분율 95%엔 미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