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업체 브레이즈(BRZE)가 1분기 월가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하고 연간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하면서 7일(현지시간) 주가가 상승했다.
이날 개장전 거래에서 브레이즈의 주가는 10.41% 상승한 40.61달러를 기록했다.
다우존스뉴스와이어 보도에 따르면 브레이즈는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기존 5억7000만~5억7500만달러에서 5억7700만~5억8100만달러 범위로 상향 조정했다.
브레이즈의 가이던스 상향은 1분기 전체 고객이 전년 동기 1866명에서 2120명으로 늘고 매출이 33% 증가한데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