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JTO중문면세점 최대 '반값' 할인 이벤트

제주관광공사(JTO) 중문면세점 (사진=제주관광공사)

[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제주관광공사(JTO) 중문면세점이 다음달 19일까지 제주 방문 여행객과 도민 대상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코리아그랜드세일과 다음달 설 연휴(2월 9~12일)을 연계해 최대 50%를 할인하는 ‘역대급’ 이벤트다.

이 기간 JTO 중문면세점 일부 품목을 제외한 전 품목을 20% 할인한다. 일부 품목은 최대 30~50% 할인가에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설 연휴기간 면세점 구매자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증을 제시한 이용객에게는 제주 지역에서 만든 경품을 증정한다.

JTO 중문면세점은 공항과 항만을 이용해 제주도 섬 밖으로 나가는(출도) 도민과 여행객 모두 연 6회 이용할 수 있다. 구매 한도는 1회 800달러이며 주류 2병(400달러까지)과 담배 10갑은 한도 외에 별도 구매할 수 있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오프라인 매장 외에 인터넷 면세점과 홈페이지, 모바일 앱 등을 통해 24시간 내내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