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주성(36) 신임 전무는 고 이 회장의 동생 이순형 세아홀딩스 회장의 장남으로 사촌인 이태성 전무와는 동갑이다. 이주성 전무는 미국 시카고대에서 경제학과 동아시아학을 복수전공한 뒤 컬럼비아대 MBA를 땄다. 2002~2004년 액센츄어, 2005~2008년 메릴린치증권 서울지점 기업금융부(IB) 근무 후 세아그룹에 입사해 세아홀딩스 전략팀장과 세아베스틸 상무를 거쳐 지난 1월부터 세아제강에서 경영기획본부장을 맡고 있다.
한편 세아그룹은 2곳 계열사 대표를 교체했다. 세아이앤티 대표이사는 서영범(49) 세아홀딩스 상무가 겸직하게 됐다. 서 신임 대표는 연세대 경영학과와 연세대 MBA를 졸업하고 1989년부터 지난 6월까지 삼성그룹에서 근무했으며 지난 9월 세아홀딩스로 자리를 옮겨 성과관리팀장을 역임했다.
조윤삼(56) 세아제강 강관영업담당임원(상무)은 전무 승진과 함께 세아엘앤에스 대표이사를 맡는다. 조 신임 대표는 홍익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1984년 세아제강에 입사해 재무팀장, 수출1팀장, 기획담당 임원 등을 거친 세아맨이다.
|
☞ [인사] 세아그룹 정기 임원인사
☞ [특징주]세아베스틸, 신용등급 하향 검토 소식에 '약세'
☞ 세아베스틸, 포스코특수강 인수 '시너지 기대'.. 차입증가는 부담
☞ [특징주]특수강 품은 세아베스틸, 강세..포스코 약세
☞ 세아베스틸, 포스코특수강 인수 명분있지만 차입부담-KB
☞ 한기평, 세아베스틸 포스코특수강 인수 재무부담 증가
☞ 포스코, 포스코특수강 1.1조원에 매각..세아그룹 '새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