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광명시에 따르면 긴급복지 지원 사업은 △소득자 실직 및 폐업 등 소득 상실 △중한 질병 △과다채무 등 위기 상황의 발생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가구에 생계비·의료비·주거비 등을 일시적으로 신속하게 지원하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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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긴급복지 지원 사업 현수막 게재 등 홍보를 강화하고 관내 고시원과 여인숙 등 숙박시설을 방문해 선제적으로 겨울철 위기가구 발굴 활동을 펼쳤다.
올겨울 난방이 걱정되는 긴급지원 대상자를 위하여 지난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연료비를 추가 지원하고 있는 가운데 11월 말 기준 2088가구·3526명에게 약 18억 원을 긴급 지원했다.
긴급복지 지원 내용 및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자신이 거주하는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광명시 관계자는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강화하고 취약계층이 겨울철을 따뜻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긴급복지 지원 사업 연계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