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프레시웨이는 키즈 식품 전문 브랜드 아이누리를 운영 중으로, △친환경·유기농·GAP 인증 농산물 △방사능 검사 통과 수산물 △무항생제 축산물 등 최소 1개 이상의 국가기관 인증을 획득한 제품을 유통하고 있다.
특히 아이누리의 다양한 상품 가운데 체험형 DIY 밀키트는 최근 부모들의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과 겹치며 큰 호응을 이끌고 있는 제품군이다. 실제로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영유아 교육시설에 판매한 DIY 밀키트 제품군의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49% 늘었다. 이 중 자체브랜드(PB) 제품인 ‘캐리와 우리밀 쿠키 만들기’, ‘쫄깃쫄깃 송편 만들기’ 등은 초도 물량 완판 사례를 이어가며 7만 5000여개가 팔렸다. 이에 CJ프레시웨이는 ‘아이들이 직접 만드는 즐거운 먹거리’를 콘셉트로 만두와 케이크, 쿠키, 송편, 콩고기, 김치 등 다양한 메뉴의 DIY 밀키트를 출시하고 있다.
이번에 설 명절을 앞두고 선보인 ‘데굴데굴 만두 만들기’는 지난 5일 출시 직후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음식의 재료가 각각 정량 포장돼 있고 제품에 따라 간단한 도구나 꾸미기 재료가 함께 구성돼 있어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손쉽게 조리할 수 있다.
‘데굴데굴 만두 만들기’는 만두소, 냉동 새우, 감자 전분, 사골 육수 팩이 담겼으며 아이들도 쉽게 조리할 수 있도록 굴림 만두 레시피를 적용했다. 만두피로 모양을 빚는 대신 접시에 전분 가루를 펼치고 새우와 함께 뭉친 만두소를 굴리기만 하면 된다. 찜기에 동그란 반죽을 올려 15분 동안 쪄내면 촉촉하고 부드러운 찐만두가 완성되며 육수를 별도로 끓여 부으면 만둣국으로도 즐길 수 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아이누리의 체험형 DIY 밀키트는 건강한 식재료에 놀이 요소를 접목한 제품으로 특히 교육 콘텐츠를 자주 고민하는 교직원과 학부모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입맛과 취향은 물론, 다양한 구매층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