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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산림청은 17일 정부대전청사에서 17개 시·도 산림담당 국장, 산림청 소속기관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산림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사람중심의 산림 이용·관리 확산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밀착형 숲 확대 △숲에서 좋은 일자리 만들기 △산림생태계보전 및 산림재해 방지 △남북산림협력으로 이루는 숲 속의 한반도 등 올해 주요 산림정책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문재인 정부 3년차를 맞아 중앙·지방 산림행정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올해 산림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