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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행원들은 안골마을에 사는 12가구가 남은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연탄 3600장을 전달했다.
이들은 추운 날씨지만 땀방울도 흘리고 나누는 기쁨과 더불어 보람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고 산업은행 측은 전했다.
한편 지난 2016년 꾸려진 산업은행 입행 동기 봉사단은 매달 자매결연 기관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6년 입행 동기회와 2017년 입행 동기회는 각각 한국SOS어린이마을과 암사재활원을 전담해 봉사하고 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랑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주변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훈훈한 온정을 함께 나누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