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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창업팀은 이번 전시회에서 쟁쟁한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금상과 은상, 특별상 등을 휩쓸었다.
금상의 영예는 ‘차선 변경 도우미 LED’를 만든 ‘재미난’(대표 오채윤, 팀원 안다혜) 팀에게 돌아갔다. 초보 운전자들의 안정적인 차선 변경을 위한 아이템으로 대만 현지에서도 적용이 가능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은상은 △비봄 라이트(날다테크, 대표 이선향) △밝히리, 소방관(LIGHT UP, 김민수 김이정 정형찬) △무지개 블라인드(R&B, 전석훈 박아남 임우철)가 선정됐다.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미세먼지 청정기’로 장려상을 수상한 CYA.AI팀(대표 김주현, 팀원 김세진 목영진)은 인도네시아 발명혁신진흥회(INNOPA)에서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전병훈 동국대 청년기업가센터장은 “세계 무대를 향해 한 걸음 도약하는 청년 창업가를 양성하고 다양한 후속 지원을 통해 해외 시장을 개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