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동네방네]용산구 이태원관광특구·지역 소상공인에 긴급자금 50억원 지원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양지윤 기자I 2020.07.27 13:06:40

신규 창업·전년도 매출액 10억 미만 소상공인 대상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서울 용산구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이태원관광특구와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경영안정자금 50억원을 긴급 투입한다.

지난 1일 취임 10주년을 맞아 용문전통시장을 찾은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상인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용산구 제공)


27일 용산구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올해 1월1일부터 6월30일 중 사업자 등록을 하고 신청일 현재 계속 영업 중인 자영업자(신규 창업 소상공인)와 2019년도 매출액이 10억원(영업기간이 6개월 미만인 경우 5억원) 미만인 소상공인이다. 둘 중 하나라도 해당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사업자등록증상 주된 사업장 소재지는 용산이어야 한다.

사실상 폐업상태에 있는 업체나 유흥업소, 도박·향락·투기 등 불건전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한다.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업소와 점포 재개장 지원금 수령자도 중복 지원되지 않는다. 지역 내 2개 이상 사업장을 운영하는 경우 1곳만 자금을 지급한다.

지원액은 이태원관광특구는 업소당 100만원, 그 외 지역은 업소당 70만원이다.

지원 신청은 오는 30일부터 9월4일까지 이태원관광특구의 경우 관광특구 협의회 사무실, 그 외 지역은 사업장 소재지 관할 동주민센터에 자금신청서·신분증·통장사본·사업자등록증 사본·소상공인확인서·매출 입증자료 등을 제출하면 된다. 관련 서식은 구 홈페이지 공고고시 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접수는 5부제다. 거리두기가 충분히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자 대표 출생연도 끝자리가 1·6 월요일, 2·7 화요일, 3·8 수요일, 4·9 목요일, 5·0 금요일에 신청을 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이태원 상권 매출액 감소가 타 지역에 비해 두드러진 것으로 확인되는바 지원액에 일부 차등을 뒀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반드시 5부제를 지켜 접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원금은 신청 계좌로 현금 지급된다. 소요예산은 구 재난관리기금이며 이태원관광특구 1500명, 그 외 지역 5000명 등을 포함해 총 6500명이 지원을 받게 될 것으로 구는 예상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사실상 전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긴급경영자금 지원은 서울시 자치구 최초”라며 “빠른 시일 내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구가 선별작업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