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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드라마로 AI 가전 알린다…tvN '내일도 출근!' 제작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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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민 기자I 2026.07.01 08:23:13

tvN 월화드라마 공식 제작 파트너 참여
AI 가전·AI 홈 생태계 자연스럽게 소개
광주사업장 등 실제 사업장 촬영 지원
글로벌 동시 방영으로 소비자 접점 확대

tvN 드라마 '내일도 출근!' 포스터. (사진=삼성전자)
tvN 드라마 '내일도 출근!' 포스터. (사진=삼성전자)
[이데일리 송재민 기자] 삼성전자가 드라마 제작 지원을 통해 인공지능(AI) 가전 마케팅을 강화한다. 단순 제품 노출(PPL)을 넘어 실제 사업장과 임직원의 개발 경험을 드라마에 녹여내며 AI 가전 기술력과 브랜드 경쟁력을 자연스럽게 알리겠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tvN 월화드라마 ‘내일도 출근!’의 공식 제작 지원사로 참여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삼성전자의 AI 가전 라인업과 ‘AI 홈’ 생태계를 소비자들이 드라마를 통해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tvN 드라마 '내일도 출근!' 속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얼음정수기' 음성 인식 테스트 장면. (사진=삼성전자)
tvN 드라마 '내일도 출근!' 속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얼음정수기' 음성 인식 테스트 장면. (사진=삼성전자)
드라마는 가전회사를 배경으로 상품기획팀 직원들의 성장 과정을 그린 오피스 로맨스로, 극 중 AI 가전 기획과 개발 과정이 주요 소재로 등장한다. 삼성전자는 AI 가전의 편의성과 기술력을 주요 에피소드에 녹여 시청자들이 제품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초반 방송에서는 최신 냉장고 아이스메이커 개발 과정이 주요 에피소드로 다뤄졌으며, 주인공이 공장을 방문하는 장면에는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이 실제 촬영지로 등장했다. 또 ‘비스포크 AI 얼음정수기’의 빅스비 음성인식 기능을 활용한 장면 등 AI 가전의 주요 기능도 극 전개 속에서 소개됐다.

tvN 드라마 '내일도 출근!' 속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 구동 장면. (사진=삼성전자)
tvN 드라마 '내일도 출근!' 속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 구동 장면.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제품 협찬을 넘어 실제 사업장을 촬영 장소로 개방했다. 실험실과 제품개발실, 광주사업장, 사업장 내 버스정류장 등을 촬영지로 제공했으며, 생활가전(DA)사업부 직원들의 인터뷰와 현장 경험을 제작진에 전달해 실제 가전 개발 현장의 분위기와 업무 과정을 사실감 있게 구현하도록 지원했다.

이번 드라마는 국내뿐 아니라 미국과 유럽, 일본, 대만, 동남아시아 등 주요 국가에서도 동시 방영된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AI 가전과 AI 홈 생태계를 알리고 브랜드 리더십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tvN 드라마 '내일도 출근!' 속 스마트싱스 '맵뷰' 기능 장면. (사진=삼성전자)
tvN 드라마 '내일도 출근!' 속 스마트싱스 '맵뷰' 기능 장면.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드라마 협업은 AI 가전 개발 과정과 제품이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가치를 보다 깊이 있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차별화된 AI 가전 기술력을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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