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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는 이날 오전 11시쯤 광주 광산구 운남동에 위치한 어머니 B 씨의 아파트에서 둔기를 들고 어머니를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경찰이 출동하자 아파트 11층에서 밖으로 뛰어내릴 것처럼 소동을 벌이기도 했다.
조사 결과 빚이 있던 A 씨는 어머니에게 대출을 받아달라고 요구하며 다투다 이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대화로 설득해 제압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해 신병 처리방향을 정할 방침이다.
빚 갚으려 어머니에 대출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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