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신임 사장은 오는 2월 1일부터 KBS교향악단을 이끈다. 임기는 3년이다.
이 신임 사장은 “현재 교향악단은 신임 음악감독 취임과 KBS와의 지원금 협약 등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중요한 현안이 있다”며 “전문적이고 혁신적인 경영으로 미래형 조직을 구축해 조직의 미래와 목표를 구성원과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KBS교향악단은 2026년 창단 70주년을 맞는다. 이 신임 사장은 “K클래식 음악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음악적 감동을 대중과 향유하는 오케스트라의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