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올해 5월 29일(추경 국회 의결일) 기준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계층과 아동양육비를 받는 한부모가족 등 관내 1만2000여 가구다.
지원금은 급여 자격과 가구원 수에 따라 20만 원에서 145만 원까지 선불카드에 충전해 한 번 지급한다. 관련 예산 48억 원은 전액 국비다.
별도 신청 없이 주소지 동주민센터에서 출생 연도 끝자리에 해당하는 요일(1·6 월, 2·7 화, 3·8 수, 4·9 목, 5·0 금)에 받을 수 있다. 사용 기한은 올해 12월 31일까지다.
구 관계자는 “지역경제를 위해 빠른 시일 내에 카드를 사용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