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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코퍼레이션 관계자는 “김호선 대표가 책임경영의 목적으로 2023년 14억원, 2024년 1월 7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개인적으로 장내 취득했고, 회사 차원의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취득과 소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감성코퍼레이션은 2024년을 브랜드 밸류업, 글로벌 시장 확대뿐 아니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원년으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주주 권리 강화,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 사회에 대한 공헌, 임직원 복리후생 강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호선 감성코퍼레이션 대표이사는 “감성코퍼레이션은 2020년 스노우피크 어패럴 출시 이후 매년 최대 실적을 경신하고 있다”며 “회사만의 성장이 아닌 회사와 주주가 동반성장 할 수 있는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자사주 매입 소각뿐 아니라 주주 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중장기 전략을 빠르게 확정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감성코퍼레이션은 지난달 28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자기주식 소각, 분기 배당 신설 등의 정관 변경의 건을 승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