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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명곤이 변사 역을 맡아 공연을 진행한다. 지휘자 양재무가 이끄는 남성중창단 이마에스트리,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 아시아 최고의 리릭 콜로라투라 소프라노 박미자, 뮤지컬과 오페라를 오가며 존재감을 발휘하며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는 소프라노 김순영,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하우스 등 세계무대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테너 김재형, 세계 오페라 무대를 재패한 바리톤 고성현 등이 한 무대에 오른다.
유인택 예술의전당 사장은 “이번 신년음악회를 통해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단어와 글, 그리고 음악과 함께 잠들어있는 한국 가곡을 깨우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2022년 새해 전 국민에게 위로와 희망의 노래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티켓 가격 3만~5만원. 비수도권 지역 주민, 음악 전공 대학생, 65세 이상 관객은 50% 할인된 가격으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예매 및 문의는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