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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별빛마을, 포천 자연마을, 제천 하늘뜨레 캠핑장으로 4인 가족이 1박2일에 2만5000원이다.
텐트, 테이블, 화덕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탁구장, 바둑교실, 텃밭, 효소 만들기, 동ㆍ식물 체험 등 공간과 샤워장, 취사장, 주차장, 매점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yeyak.seoul.go.kr)을 통해 횡성과 포천 캠핑장은 매달 10일, 제천 캠핑장은 매달 15일 다음달 방문 예약 신청을 할 수 있다. 이번달에는 이달 예약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가족캠핑장 블로그(blog.naver.com/seoul_camp)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경환 서울시 평생교육정책관은 “폐교 활용 가족캠핑장이 서울시민에게는 건강한 휴식처를 제공하고 농촌마을에는 특산품 판매, 지역 관광명소 이용증가 등 경제 활성화의 매개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다음달 중으로 강원도 철원 평화마을 캠핑장을 조성하는 등 올해 지방 폐교 활용 캠핑장 2곳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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