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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필드 트립에 참여한 개발사들은 지난 창구 7기까지의 졸업사 중 뛰어난 잠재력을 보인 유망 스타트업들이다. 구글이 창구 프로그램 졸업사들을 I/O 행사에 초청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참가사는 총 10곳으로 △대화형 시뮬레이션 외국어 회화 앱 ‘트이다’를 서비스하는 트이다(3기) △유전자 분석 기반 반려동물 헬스케어 앱 ‘피터페터’의 피터페터(6기) △다이어리 앱 ‘하루콩’과 마음 건강 관리 앱 ‘무디’를 운영하는 블루시그넘(5기) △악보 인식 AI 앱 ‘피아노키위즈’ 기술 개발사 클레브레인(6기)이 포함됐다.
아울러 △생성형 AI 기반 앱 ‘미우’와 ‘플루믹’을 개발한 카운트다운AI(7기) △몰입형 AI 기반 AR 솔루션 ‘위프트’를 서비스하는 XR 기업 아티젠스페이스(7기) △커머스 AI 플랫폼 ‘영끌’ 운영사 팀리미티드(7기) △글로벌 AI 피트니스 앱 ‘플랜핏’을 서비스하는 플랜핏(4기) △AI 에듀테크 앱 ‘오르조’ 개발사 슬링(6기) △생성형 AI 앱 ‘뤼튼’ 운영사 뤼튼(6기)도 함께 참여했다.
I/O 필드 트립에 참석한 이들 기업은 제미나이, 안드로이드 XR, 크롬, 구글 클라우드 등 구글의 최신 기술과 제품이 공개된 키노트와 데모, 패널 토론, 워크숍 등 다양한 현장 세션에 참석했다.
또한 구글 및 구글 딥마인드 전문가들과의 인사이트 세션, 오피스아워를 통해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했다. 특히 저스틴 페인 안드로이드 XR 제품 관리 총괄은 단독 세션을 직접 주관하며 인텔리전트 아이웨어와 XR 생태계 내에서 한국 스타트업들이 모색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에 대해 피력했다. 참가사들은 행사장에 마련된 데모존에서 구글 옴니와 프로젝트 지니 등 구글의 최신 AI 기술을 활용해 3차원 모델링을 하거나 제품 광고 영상을 생성하는 직접 체험하는 기회도 가졌다.
본 행사 전날 열린 ‘구글플레이 개발사 해피아워’에서는 전 세계 각국에서 모인 글로벌 개발자들과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퍼니마 코치카 구글플레이 파트너십 부사장은 “오늘 참석하신 여러분들이 바로 안드로이드 생태계 미래의 ‘최고 중의 최고’”라며 “구글은 매일 개발사들이 만들어내는 앱들에게서 큰 영감을 받고 있다. 한국의 스타트업들이 앞으로 더욱 뛰어난 앱을 개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참가 기업 대표들의 긍정적인 평가도 이어졌다. 창구 3기 트이다의 장지웅 CEO는 “2021년 창구 프로그램 참여한 당시는 미국 시장에 맞는 서비스를 찾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던 시기였다”며 “구글의 지원을 통해 이용자를 더 깊이 이해하고, 앱 유지율을 높이며, 미국 시장을 공략하는 방향에 대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이번 트립에 참여해 구글의 혁신 철학인 ‘문 샷(Moonshot)’에 대해 들으며, 창구 프로그램이 국내 스타트업들에게 진짜 ‘달’까지 닿을 수 있는 거대한 비전을 심어주었다고 느꼈다”고 전했다.
창구 5기 블루시그넘의 윤정현 CEO 역시 “글로벌 개발자 및 구글 관계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사업 도약을 위한 넓은 시야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다”며 “함께 참여한 창구 개발사들과 소통하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었고, 서로 배려하는 따뜻한 분위기 덕분에 즐거운 여정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윤구 구글코리아 사장은 “이번 I/O 필드 트립은 창구 졸업 이후에도 국내 앱·게임 개발사들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구글은 앞으로도 창구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유망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더 많은 이용자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