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관하는 ‘웹어워드코리아’는 매년 국내 인터넷 전문가 4000여 명으로 구성된 평가 위원단이 선정하는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에 대한 시상식이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총 12개 부문, 60개 분야에서 총 323개의 웹사이트가 후보에 올라 온라인 예선부터 본선, 결선 PT 심사까지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 결과 신한금융그룹 홈페이지는 혁신성과 우수성을 인정 받아 시상식 최고 영예인 PC웹 최고대상을 수상했다.
신한금융은 지난 7월 사용자 편의성 및 정보 가독성을 높인 UI·UX 디자인과 PC, 모바일, 태블릿 등 기기에 구애 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는 반응형 웹을 적용해 그룹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 이와 함께 자주 찾는 기능 중심으로 메뉴 구조 및 콘텐츠를 재배열하고 ‘IR캘린더’ 및 ‘CEO 주주서신’ 등 페이지를 신설해 신한금융그룹의 주요 소식을 보다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이번 PC웹 최고대상 수상은 고객 편의성 제고 및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진행했던 홈페이지 개편 의도가 고객들에게 잘 전달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