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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렬 국민대 총장은 “비즈니스IT와 거버넌스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국민대와 우즈베키스탄 최고의 IT 고등교육기관인 TUIT가 복수학위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국민대와 TUIT는 향후 각 대학의 졸업요건을 충족할 경우 양 대학 학위를 동시에 취득하는 복수학위(Dual Degree)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국민대는 또한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취·창업 연계형 비즈니스 정보기술(IT) 교육 역량강화 사업’의 지원을 받아 오는 가을학기부터 TUIT에 우즈베키스탄의 차세대 IT 리더 양성을 위한 비즈니스IT학과를 신설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협약식에는 국민대 김지용 이사장과 정승렬 총장, 김병준 글로벌사업단장을 비롯해 우즈베키스탄 카림존 오리몬호지치 디지털기술부 차관과 잠시드 술타노프 TUIT 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정승렬 총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해외 대학과의 복수학위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전 세계에서 활약할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