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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창훈 한국조페공사 사장은 지난해 10월 취임 이래 남다른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경영 현안에 관한 솔직 담백한 생각을 담아 전 직원들에게 띄우는 ‘CEO 레터’, 다양한 세대·계층별 직원들과 만나는 ‘타운홀 미팅’, 관리자들의 리더십 성공·실패 경험담을 공유하는 ‘리더십 스토리’, 공부하는 문화 확산을 위한 ‘북 인사이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소통 리더십으로 신선한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성 사장은 “나눔과 화합을 키워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 노동조합을 비롯한 많은 임직원들이 참여 해 줘 감사하다”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세대·계층·조직간 장벽을 허물고 통합과 화합을 일궈나가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폐공사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도가 시행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임직원이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대전지역을 대표하는 사회공헌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