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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는 케네디 전 대통령과 재클린 케네디 여사의 손녀인 타티아나 슐로스버그가 뉴욕 시내에서 갓 태어난 아기를 안고 이동 중인 모습을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아기에 관한 구체적인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다.
타티아나는 캐롤라인 케네디 차기 주호주 미국 대사의 둘째딸이다. 그는 2017년 예일대 동창인 조지 모란 박사와 메사추세츠주 북부에 위치한 재클린 케네디 여사의 여름 별장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타티아나는 걸출한 정치인을 다수 배출한 것으로 알려진 케네디가의 일원이지만 정계 진출에 뜻이 없다는 입장을 거듭 밝혀왔다. 그는 현재 뉴욕타임스(NYT)에서 기후 변화와 관련한 소식을 보도하는 언론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캐롤라인 케네디의 가족은 케네디 전 대통령의 유일한 직계 후손으로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케네디 전 대통령은 슬하에 2남 1녀를 뒀으나 장녀인 캐롤라인 외에는 모두 세상을 떠났다. 미숙아로 태어난 차남 패트릭 케네디는 생후 이틀만에 사망했으며 장남 존 케네디 주니어는 1999년 비행기 추락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타티아나의 언니 로즈 슐로스버그는 할머니 재클린 케네디 여사를 빼닮은 외모로 잘 알려져 있으며 영화 제작자로 일하고 있다.
타티아나의 남동생인 잭 슐로스버그는 어머니 캐롤라인 케네디와 2020년 민주당 전당대회에 참석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지지 연설을 하는 등 정치 관련 경력을 쌓고 있다. 그는 케네디 전 대통령의 유일한 손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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