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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획위원회에 따르면, 해당 컨퍼런스는 청소년과 청년들이 생각하는 사회문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온·오프라인 회의다. 논의 결과는 내달 대국민 청년 보고회 등을 거쳐 추후 국정과제에 반영하고자 한다.
만 16세(고등학생 이상)부터 만 39세 청소년·청년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단계 `온라인 컨퍼런스`와 2단계 `오프라인 청소년·청년 100인 회의`로 오는 24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국제회의장에서 전체 행사를 진행한다.
특정 조직과 단체를 대표하는 사람들이 아닌, 능력과 의지가 있는 개인들을 대상으로 한다. 누구에게나 ‘공정한 참여의 기회’를 보장하겠다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철학이 응축된 행사하는 게 위원회 설명이다.
위원회 측은 “당선인에게 청년들은 단순한 지지자가 아니라 ‘윤석열 정부 5년’을 함께 할 파트너”라며 “당선인이 파트너와 소통하는 자리다. 기획위원회 청년기획위원을 중심으로 청년소통TF가 함께 진행한다. 새 정부 청년 거버넌스의 방향을 모색해보는 시간”이라고 부연했다.
한편 참가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