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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470.5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35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05원 하락 개장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날 환율은 역외 환율을 반영해 전 거래일 종가보다 0.1원 오른 1473.0원에 개장했다. 이날 새벽 2시 마감가(1473.7원) 기준으로는 0.7원 내렸다. 이후 환율은 1475.0원으로 올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오는 2일(현지시간) 미국산 수입품에 관세를 부과하는 모든 국가에 상호관세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관세뿐만 아니라 비관세장벽, 환율정책, 부가세 등을 종합해 적정 관세율을 매긴 후 상호관세를 부과하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오는 3일 0시(현지시간)를 기해 미국 외 지역에서 생산되는 모든 자동차에 대한 25% 관세 조치가 발효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부과가 각국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자 안전자산 선호심리에 달러화는 강세다. 달러인덱스는 3월 31일(현지시간) 저녁 8시 33분 기준 104.15를 기록하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149엔대, 달러·위안 환율은 7.26위안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외국인 투자자는 국내증시에서 순매도하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800억원대, 코스닥 시장에서 300억원대를 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