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인 선도연구자상은 이비인후과의 모든 분과(귀·코·목)에 소속된 학회 회원 중 최근 5년간 주저자로 출간한 논문의 피인용지수와 인용 횟수를 합쳐 가장 높은 연구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2013년 신설되어 매년 1명씩 시상하고 있다. 올해의 수상자는 소아 난청의 진단과 치료에 전념하고 있는 서울대병원 이상연 소아이비인후과 교수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다인이비인후과 박하춘 병원장은 “의료 현장에서 더 많은 환자의 완쾌를 돕기 위해 학술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동료의사들의 노력을 기리기 위해 미력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항상 더 나은 의술을 펼치기 위해 매진하는 미래의 석학에게 시상하게 되어 개인적으로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