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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슈퍼마이크로컴퓨터, AI 서버 수요 급증에 1Q '어닝 서프라이즈'…시간외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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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I 2026.11.04 06:5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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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인공지능(AI) 서버 제조업체 슈퍼마이크로컴퓨터(SMCI)는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에 힘입어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분기 실적과 전망치를 발표하며 시간외거래에서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3일(현지시간) 배런스에 따르면 슈퍼마이크로컴퓨터가 발표한 2027회계연도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81달러로 시장 예상치 1.23달러를 상회했다. 전년동기 0.35달러 대비 5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매출은 199억5000만달러로 전년동기 50억달러 대비 약 4배 늘며 예상치 175억3000만달러를 웃돌았다.

실적 호조는 AI 서버와 데이터센터 인프라 수요 확대가 견인했다.

찰스 리앙 슈퍼마이크로컴퓨터 최고경영자(CEO)는 “종합 AI 및 IT 데이터센터 솔루션 공급업체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수익성도 개선됐다. 1분기 매출총이익률은 12.8%로 전년동기 9.3%에서 상승했다.

회사는 2분기 조정 EPS 전망치를 1.66~1.90달러로 제시했는데 이는 시장 예상치 1.14달러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매출 전망치도 195억~215억달러로 예상치 181억달러를 상회했다.

한편 이날 슈퍼마이크로컴퓨터 주가는 정규장에서 전일대비 3.12% 오른 31.3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후 실적발표 영향으로 오후4시45분 시간외거래에서는 8.26% 추가 상승한 33.98달러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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