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전북 수해 지역 구호 성금 1억원 전달

이윤화 기자I 2023.07.31 15:26:03

이재민 생필품, 구호품 등 지원에 사용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대한건설협회는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전북 지역 수해 현장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대한건설협회 김상수 회장(가운데 왼쪽)과 김관영 전북도지사(가운데 오른쪽).


건협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은 수해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들의 생필품, 구호품 긴급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상수 건협 회장은 “전북 익산시와 김제시에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수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이 현 위기를 빠르게 극복하고 생업에 복귀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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