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세븐일레븐, 캐릭터 팬덤 소비 트렌드 공략 강화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신민준 기자I 2026.10.08 09:39:54

Google 검색에서 이데일리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올해 들어 캐릭터 굿즈 상품 매출 4배 증가
캐릭터 팬덤에 실용성·수집 가치 더한 상품 인기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캐릭터 팬덤 소비 트렌드 공략을 강화한다. 세븐일레븐의 굿즈를 포함한 상품 매출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먹거리와 캐릭터 상품을 결합한 기획상품 등 상품 유형 다변화 등을 통해 상품 경쟁력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조구만 협업 굿즈 상품. (이미지=세븐일레븐)
조구만 협업 굿즈 상품. (이미지=세븐일레븐)
8일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올해 들어(1~9월) 캐릭터 굿즈 상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배 증가했다. 요즘그릭요거트X헬로키티마그넷과 헬로키티 비치타월 세트, 한교동 후르츠팟 세트 등 캐릭터 매력과 상품 활용도를 결합한 상품들이 큰 인기를 얻었던 영향으로 분석된다. 같은 기간 굿즈를 포함한 상품 수도 지난해 346종에서 올해 491종으로 약 42% 증가했다.

특히 여성 고객 비중이 75%로 남성 고객(25%)보다 높았다. 연령대별로 30대가 34.2%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40대 28.2% △20대 27.1% △50대 이상 10.5% 등으로 뒤를 이었다. 2030세대 고객이 전체의 절반을 넘는 61.3%를 차지한 것이다.

세븐일레븐은 캐릭터 지식재산권(IP) 협업도 확대한다. 일례로 세븐일레븐은 IPX(옛 라인프렌즈)가 글로벌 지식재산권(IP)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는 공룡 캐릭터 조구만(JOGUMAN)의 자비없고 잔인한 브라키오를 중심으로 먹거리와 굿즈를 결합한 기획상품 5종을 출시한다.

세븐일레븐은 조구만 협업 굿즈 브라키오 경고키링과 배부른 브라키오 쿠션, 천고마비 브라키오 담요 3종도 내일(9일) 선보인다. 오는 16일에는 가을무드 북커버백과 오피스 장패드 2종을 추가로 출시한다.

최지영 세븐일레븐 서비스상품팀 담당 MD는 “최근 들어 캐릭터 상품은 좋아하는 캐릭터를 소장하는 것을 넘어 실용성과 수집 가치를 함께 추구하는 방향으로 확장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븐일레븐은 2030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IP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