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경기 동두천시에 따르면 동두천 아동돌봄센터는 2021년 ‘경기도 빈집 활용 시범사업’에 선정돼 2023년 8월 착공, 지난달 25일 사용승인을 완료했으며 내달 2일 개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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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10월 경기도와 동두천시, 경기주택도시공사는 건물 사용에 대한 20년 무상 임대를 결정, 연간 9500만원의 임대료 절감 효과도 누린다.
동두천시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은 원도심을 중심으로 인근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도록 조성된 만큼 시는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형덕 시장은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함께 뜻깊은 사업을 완수할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며 “아동돌봄센터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기고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