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삼성물산(028260) 패션부문이 전개하는 하이 스트리트웨어 브랜드 구호플러스(kuho plus)는 무더운 여름철 시간·장소·상황(TPO)에 맞는 스타일링을 18일 제안했다.
구호플러스는 연인과의 데이트나 친구들과의 저녁 모임이 예정된 날에 까만 민소매(슬리브리스) 상의와 하얀 긴 치마(롱스커트)를 배치한 ‘블랙 앤 화이트’ 스타일을 추천했다. 은은한 광택이 느껴지는 블랙 스커트와 매치한 올블랙 착장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할 수 있다.
| 삼성물산이 전개하는 하이 스트리트웨어 브랜드 구호플러스가 제안하는 여름철 룩. (사진=삼성물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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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물산이 전개하는 하이 스트리트웨어 브랜드 구호플러스가 제안하는 여름철 룩. (사진=삼성물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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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호플러스는 휴양지에서 입을 착장으로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스카이블루 색상의 슬리브리스 롱 드레스를 제안했다. 앞면엔 턱이, 뒷면엔 리본이 각각 있어 사랑스럽게 만들었고 면 소재를 활용해 착용감이 가벼우면서도 편안하다. 하나만 입어도 좋지만 티셔츠 등과 레이어드해 스타일링도 가능하다.
여름밤 산책할 때 입기 편하도록 구호플러스는 다양한 티셔츠도 선뵀다. △목 부분에 컬러 배색 라인으로 포인트를 준 그래픽 반소매 티셔츠 △슬림하게 떨어지는 핏에 레드·화이트 색상과 작은 리본 자수를 적용한 크롭 티셔츠 △허리 뒷면의 끈을 묶을 수 있는 백 타이 저지 톱 등을 출시했다. 티셔츠 한 장만으로도 때론 캐주얼하게, 때론 세련되게 연출할 수 있다.
구호플러스는 격식을 차려야 하는 자리에 어울리는 착장으로 폴리 리넨 혼방 숏 재킷과 크롭 트위드 재킷을 추천했다. 이들 제품은 청량한 촉감의 소재로 만들어 여름에도 부담 없이 입을 수 있다. 동일한 소재의 미니스커트나 여름 슬랙스를 함께 입으면 단정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줄 수 있다.
배윤신 구호플러스 팀장은 “본격적 무더위에도 TPO별로 스타일리시함을 드러낼 수 있는 룩을 구호플러스만의 감성으로 제안했다”며 “때론 하나의 아이템으로, 때론 믹스매치로 본인의 개성을 유지하면서도 세련됨을 잃지 말 것”이라고 말했다.
| 삼성물산이 전개하는 하이 스트리트웨어 브랜드 구호플러스가 제안하는 여름철 룩. (사진=삼성물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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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물산이 전개하는 하이 스트리트웨어 브랜드 구호플러스가 제안하는 여름철 룩. (사진=삼성물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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