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는 마포구 평생학습센터에 등록된 학습동아리로 마포구에서 정기적인 학습활동을 하고 있는 7인 이상으로 구성된 성인 학습동아리는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학습활동 및 사회참여활동보조 분야에서 지원받을 수 있으며 강사료, 교재비, 재료비, 인쇄비 등이 지원 항목이다. 지원 금액은 학습동아리별로 최대 100만원, 총 20개 동아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다만 단순 소모임이나 강사가 학습대표인 경우, 동일한 내용으로 행정기관의 보조금을 받는 경우, 특정단체의 이익을 위한 사업이나 일회성 행사, 정치 및 종교적 목적을 위한 사업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구는 접수된 프로그램을 자체 심의한 뒤 마포구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의 심의 결과에 따라 최종 지원 대상을 결정할 예정이다. 결과는 6월 중 개별 통지한다.
신청을 원하는 학습동아리는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동아리대표 신원 증빙서류, 학습동아리 기관·단체 소속 확인서를 작성해 오는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마포구 평생학습센터(합정동 딜라이트스퀘어 1층)에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앞으로도 학습동아리에 대한 지원방안을 다양하게 늘려나갈 계획”이라며 “가장 작은 단위의 학습공동체인 학습동아리를 지원해 지역사회 학습경쟁력을 강화하고 학습자의 요구를 반영한 동아리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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